이브자리, '녹색성장 유공기업' 표창 수상
2013-12-30 09:37:33 2013-12-30 09:41:4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침구 전문 기업 이브자리는 30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3 녹색성장 유공자 시상식' 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녹색성장 유공자 시상식' 은 산림청 녹색사업단 산하 산림탄소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활성화 및 기반구축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이브자리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에 참여해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산림청 공적심사 위원회에서 녹색성장 유공 기관 및 단체를 추천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브자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친환경 조성' 이라는 취지 하에 지난 1987년 CSR브랜드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다양한 친환경 운동 및 산림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전 임직원들이 식수활동을 하고, 산림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해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도 수상한 바 있다.
 
신용준 이브자리 부사장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시행하는 등 친환경 녹색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위해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건강한 수면을 위한 친환경 이브자리 제품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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