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양사(145990)는 간편하게 초콜릿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큐원 홈메이드 수제초콜릿믹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동봉된 초콜릿믹스 1봉(150g)에 우유(40㎖)를 넣고 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1분간 조리한 후 냉동고에 1시간 동안 굳히면 초콜릿이 완성된다.
완성된 초콜릿을 동봉된 코코아파우더에 묻혀가면서 자르면 초콜릿 20조각을 만들 수 있으며, 제품 가격은 4500원(160g)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국내 초콜릿 시장 규모는 약 86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고급화되는 초콜릿 트렌드를 반영해 생초콜릿 타입의 신개념 홈메이드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브랜드로, 호떡믹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브라우니, 인도식 커리와 갈릭난, 쿠키, 케이크, 머핀, 아이스크림믹스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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