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삼성증권은 8일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오는 2014년 수출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4년 수출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50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크로세린·박카스·그로트로핀 모두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2014년 외형성장은 수출 증가가 견인할 것"이라며 "2014년 연간 영업익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62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슈퍼항생제는 올해 안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미국 의료계 설문조사 결과 슈퍼항생제의 시장점유율은 최소 29%로 예상된다"며 "오는 2015년까지 인식될 마일스톤 합산액 700만 달러 중 상당액이 2014년에 유입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 줄어든 1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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