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파주시의사회 소속 임동권 총무가 12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기자간담회에서 “의사협회의 대책없는 파업 결정을 반대”한다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임 총무는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옆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임 총무는 “의협의 대책 없는 파업결정에 반대한다. 원칙 없는 파업을 결정한 노환규 회장은 회원에게 사과하라”며 “말 바꾸는 노환규 회장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임 총무는 “피켓시위는 파주시의사회 공식 입장이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파주시의사회 소송 임동권 총무가 대한의사협회 총파업과 관련해 반대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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