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동양매직이 14일 오후 5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2014년 신제품 레벤 전기레인지(ERAB352E·사진)를 론칭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리스텐딩 전기레인지와 빌트인 전기레인지 모델이 등장한다. 방송 중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통해 월2만99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 전기주전자, 라이카스텐 3중 바닥냄비, 상판 전용 세제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2014년 신제품 전기레인지는 독일 E.G.O社의 발열체를 사용, 작동 후 3~5초 안에 선택온도에 도달하는 최첨단 발열방식을 채택해 안정된 조리가 가능하다. 대버너에 확장형 화구 방식을 채용해 용기에 따라 세밀한 조리를 할 수 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2014년 신제품 전기레인지는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전력 제어기능이 있어 기존 제품과 달리 전기 승압공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지난해 29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했다. 제조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고수익이다.
회사 측은 "창립 이래 최고 경영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목표로 매출액 310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제시했다. 모기업의 부담을 터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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