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자동차 점검 서비스 제공
2014-01-17 19:12:38 2014-01-17 19:16:2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홈플러스는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93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점검 서비스가 진행된다.
 
방문 고객은 배터리 충전상태, 충격 흡수장치, 타이어 공기압, 엔진 누수상태, 냉각수 확인, 연료필터, 라이닝, 부동액 등 20개 항목에서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결과 워셔액과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가 부족한 차량은 보충해주고, 나머지 점검 항목은 이상 유무를 점검해준다.
 
또한 17일부터 전국 138개 점포(서귀포점 제외)와 인터넷 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H700 PLUS'를 같은 사양과 비교해 10만원 정도 저렴한 19만9000원에 1만대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200만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후방 모두 1280*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는 30프레임으로 녹화한다.
 
녹화 방식도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과 '고온 차단 기능', 충격으로 전원이 차단되면 당시 영상을 저장해주는 '슈퍼캡' 등이 제공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귀성 시즌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설 고향길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향 가기 전 또는 도착할 때 매장에 오면 무료 점검과 함께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물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H700 PLUS. (사진제공=홈플러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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