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이직하우스, 안정적 중국 사업..52주 '신고가'
2014-01-21 09:10:46 2014-01-21 09:14:51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안정적 중국사업 중심의 성장세가 기대되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1일 오전 9시13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1.00%) 상승한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중국 매장 출점을 자제하면서 기존점 정상화에 주력해 연간 영업이익률을 전년대비 약 4%포인트 개선시켰다"며 "중국 여성복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캐릭터 캐주얼 복종 변신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기존 브랜드의 고객층 연령이 상향되면서 20대 전후 여성 고객을 새롭게 흡수하는 신규 브랜드 쥬시주디 런칭도 시의 적절하다"며 "2014년 중국 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6%와 20.3%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