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샌드위치 수요 증가..점포·고용 '확대'
2014-01-22 15:59:22 2014-01-22 16:03:19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패스트 푸드 체인 서브웨이가 영국과 아일랜드 내 점포 수를 두배 가량 늘리고 고용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서브웨이는 6년 안에 점포를 현재 1700개에서 3000개로 늘리고 13만명의 직원도 새로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영국·아일랜드 서브웨이에서는 약 8600명이 일하고 있다.
 
증가하는 샌드위치 수요에 맞춰 점포와 직원 수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서브웨이는 이른 아침 출근길에 샌드위치를 사먹는 직장인들을 위해 점포 개점 시간도 몇 시간 앞당겼다.
  
마이크 차레스트 서브웨이 유럽지역 디렉터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서브웨이 브랜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샌드위치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브웨이는 세계 100개 국가에서 4만100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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