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고려아연(010130)이 제련 이익 규모 증가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고려아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00원(2.27%) 오른 3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씨티그룹,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SDK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날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고려아연의 실적과 주가는 아연과 연 제련의 이익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올해 아연과 연 제련수수료와 프리미엄은 지난해보다 상승하면서 고려아연의 원가 이익률뿐만 아니라 판가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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