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9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신규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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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신차출시에 의한 상품성 개선으로 2013년 부진했던 내수와 미국시장 판매가 1/4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연초 주가하락의 배경이었던 환율 변동성이 진정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어 2014년 예상실적 기준 PER 6.14배 수준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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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이화(007860)= 동사는 2014년 기아차 중국3공장 증설효과와 브라질법인 턴어라운드 등 해외법인 중심의 외형성장 및 마진개선을 이어갈 전망. 특히, 지배구조개선(기업분할 등)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주가(14년 PER 6.0배, PBR 1.0배)는 밸류에이션 매력부각 전망. 2014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 2,104억원(+7.9% y-y)과 영업이익 1,878억원(+10.4% y-y)기록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기존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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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057050)= 의류/이미용 등 상품 믹스 개선과 모바일 쇼핑 증가, 송출수수료 부담 완화에 따른 실적모멘텀 확대 예상. 현주가는 올해 수익예상 기준 P/E 12.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여전히 저평가 상태. 현대백화점과 한섬 등 그룹 계열사들과의 패션사업을 위주로 한 시너지 확대도 기대할 수 있고, 풍부한 현금성자산과 현금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해외 부문의 성장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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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012750)= 기존 사업인 시스템보안 및 에너지효율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부각될 전망. 동 건물 관리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하고 있어 올해 실적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며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세콤홈블랙박스 등 신상품출시로 인해 가정용 가입자 및 상업용 가입자가 증가할 전망이며 이러한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613억원(+32.0%, YoY), 1,978억원(+49.7%,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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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060250)=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결제와 온라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오프 통합 PG를 통해 B2B 시장 시장 영역 진출 중. 전체 전자 상거래 규모에서 B2B(기업간 거래)가 약 92%를 차지하고 있어 성장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지난해부터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MRO(소모성자재) 구매시장도 2014년 2분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베트남 메이저 이통사인 비나폰과 업무제휴를 통한 베트남 전자결제시장 진출은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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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035250)= 입장객과 매출, 영업이익 모두 슬럿머신의 증설 효과에 힘입어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또한 68대의 증설 테이블의 가동률 상승으로 2014년 매출액 1조 5,851억원(+14.9%, y-y), 영업이익 5,337억원(+20.7%, y-y)의 호실적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대체휴일제 도입에 따른 여가소비 확대로 시장 환경도 우호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배당성향도 매년 45~51%로 예상되어 배당 매력도 높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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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047050)= 2013년 4/4분기 미얀마 천연가스 판매 사업의 매출인식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세가 나타날 전망이며, 이러한 높은 이익성장세는 2015년까지 이어질 전망. 2014년부터 포스코 철강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트레이딩 제품 중 마진이 높은 철강 트레이딩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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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097230)= 본사와 수빅조선소의 수주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동사 조선부문의 주력 생산기지인 필리핀 수빅조선소는 지난해 컨테이너선 26척과 LPG선 8척 등 총 20억달러의 대형선 중심의 수주 호조로 2014년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 2014년 수빅조선소의 수주목표는 17억달러 이상으로 대형 컨테이너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대형 Dry Dock에 최적화된 대형선 수주에 주력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조원(+10.7%, YoY), 972억원(+82.7%, YoY)에 이를 것으로 기대됨(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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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073110)= 글로벌 시장에서 3M과 중소형 프리즘시트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동사는 최근 태블릿PC 물량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향 프리즘시트 매출 비중이 증가(2012년 말 15% -> 2013년 상반기 35%)하며 동사의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 이러한 기존 사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신규 사업부문인 역프리즘시트도 노트북 향 수요증가에 힘입어 2014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7억원(+52.5%, YoY), 315억원(+78.0%, Yo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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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 2014년에는 점진적인 글로벌 RE(교체용 타이어) 수요 호전과 동사의 생산능력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 성장세가 강화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 6,658억원(+6.5%, YoY), 1조 1,139억원(+6.9%,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또한 미국 등 선진권 수요의 중기적 호전세로 이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 권역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2017년까지 글로벌 생산능력이 연평균 6.5%씩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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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105630)= 동사는 중저가 브랜드 의류가 주력이며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수주가 탄탄한 상황. 동사 전체 Capa의 60%가 집중되어 있는 베트남이 향후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수혜국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섬유의복 생산 관련 인프라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주목. 2014년 약 10% 가량(순차 오픈 감안 시 7% 수준)의 설비 증설과 H&M, 유니끌로, 언 더아머, 베네통 등 신규 바이어 추가로 품목(니트→우븐)과 지역(미국→유럽& 일본)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성장모멘텀 강화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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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051600)= 동사는 발전설비를 정비하는 회사로 국내 정비시장의 약 80%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전과 민자발전사업자의 발전설비가 늘어나는 만큼 정비일감도 늘어나는 구조를 갖추고 있음. 여기에 2013년에 해외시장에서 양호한 수주룰 달성한데 이어, 2014년에도 UAE 원전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추가수주가 늘어나며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원(+9.9%, YoY), 1,780억원(+11.9%,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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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044820)= 2014년 중국 매출액은 중국 광저우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23.1% 증가한 4,656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외형성장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중국 상해 공장 증설 및 코스맥스바이오 중국 진출 가능성으로 2015년 이후의 성장 가시성도 높아진 상황이며, 인도네시아, 미국 등 신규 지역에서의 실적 또한 2015년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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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012510)= 동사는 ERP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중소기업 시장 24%, 세무회계사무소 시장 100% 기록하고 있고, ERP 유지보수 매출액이 최근 3년간 10%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ERP 콘텐츠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정부는 현재 외산업체가 점유하고 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해 2020년 국산화율 50%를 목표로 정책 마련 및 제도 개선에 나서는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조성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10억원(+8.6%, y-y), 246억원(+31.6%, y-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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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038060)= 2014년 조명용 LED Package 매출 기반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 및 UHD TV 출하 증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전망. LED 조명은 가격경쟁 심화로 판매단가가 빠르게 하락하는 추세이지만, 가파른 시장 규모 확대는 동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2014년 주요 완제품 업체들로부터의 수주 확보를 통해 동사의 조명용 LED 사업부 매출은 전년대비 4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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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03600)= SK E&S는 평택 발전소 재가동과 겨울철 전력수요 증가로 4/4분기 실적 개선 전망. 인도네시아 LNG장기 도입을 통한 수익성 확보 및 증설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미국으로부터의 원료직도입을 통한 원가 경쟁력 추가 확보 등으로 장기적 관점에서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동사에 대한 이익 기여도 확대 기대.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또한 2014년 SK네트웍스의 흑자 전환 및 SK건설의 적자폭 감소가 기대되어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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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030000)= 광고 성수기 진입 및 2014년 2월 동계올림픽 관련 사전 마케팅 진행으로 4/4분기 실적 개선 전망. 2014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최 집중에 따른 우호적인 광고경기 여건과 삼성전자의 해외 마케팅 강화에 따른 수혜 전망. 추가적인 해외 M&A가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자회사 합산매출이 본사 매출에 근접하는 등 해외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성장성 확보.
<추천 제외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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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108670)=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의 컨센서스 하회 및 단기 주가모멘텀 약화로 제외. 다만 동사는 고기능성 소재 및 B2C 건자재 시장에서의 과점적 지위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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