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엔젤스,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프레소 3억 투자
2014-02-03 11:27:29 2014-02-03 11:31:41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가 3일 페이스메이커 펀드를 통해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프레소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펀프레소는 컴투스(078340) 개발팀장 출신의 김민규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다수 모바일게임 상용화 경험이 있는 베테랑급 개발자들로 구성된 게 특징이며, 현재 국내 및 해외서비스를 목표로 캐주얼과 카드배틀 장르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송인애 본엔젤스 이사는 "회사 설립 전부터 지금까지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들을 지켜보며 팀의 결속력과 사업성을 높게 평가해 페이스메이커 펀드 1호 투자 회사로 결정했다”며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펀프레소 대표는 "이번 투자로 개발자금 확보는 물론 본엔젤스와의 관계 유지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모바일게임 개발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