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1900선 횡보..자동차주 강세 지속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48포인트(0.66%) 오른 1899.3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276억 원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5억 원, 820억 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138억 원, 비차익 533억 원 매도 우위로 총 671억 원이 출회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은행업종이 2.83%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건설, 운송장비, 유통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섬유의복, 의약품, 통신 등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약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특히 자동차주들의 강세가 돋보인다. 현대모비스(012330)는 4%대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도 각각 1.99%, 0.74%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와 POSCO(005490), SK텔레콤(017670)은 약보합 내 흐름이다.

 

한진해운(117930)은 최은영 회장의 경영권 포기 소식이 전해지자 5%대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1포인트(0.57%) 오른 510.4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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