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올림픽 중계 Btv모바일 LTE 데이터 무료
2014-02-06 12:14:20 2014-02-06 12:18:15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텔레콤(017670)이 올림픽 중계 시청시 LTE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6일 SK텔레콤은 'Btv 모바일' 월정액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올림픽 방송 시청 시 LTE 데이터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특히, LTE 52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달 2만점씩 제공되는 'T프리미엄' 포인트로 Btv 모바일 월정액 상품의 기본료 결제가 가능하다.
 
Btv 모바일에서는 올림픽 실시간 중계뿐 아니라 주요 경기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시간 중계 시청 시 '채널톡' 메뉴를 통해 선수단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14명 에게 B 포인트 1만점을, 매일 1명에게는 스케이트, 패딩 점퍼 등 동계 스포츠 용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최우수 댓글 게시자 3명을 선정해 금메달(1등 10돈, 2등 5돈, 3등 3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모태범, 이강석, 이규혁 선수 등이 출전하는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를 비롯해 이상화 선수의 여자 500m/1000m, 남녀 쇼트트랙 전 경기, 김연아 선수의 쇼트와 프리 경기 등 주요 경기가 포진해 있어, 고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소치 올림픽을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중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등 주요 종목 경기가 주로 저녁 7시~11시 대에 편성돼 퇴근길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데이터 통화료와 콘텐츠 이용료 걱정 없이 경기 시청이 가능한 B tv 모바일은 올림픽 시청에 있어 최적의 모바일TV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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