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CJ헬로비전(037560)은 '티빙'에 소치 동계 올림픽 전용관을 마련하고 7일부터 17일간 동계 올림픽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무료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소치와의 시차로 인해 생중계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지난 경기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티빙 소치 동계 올림픽 전용관 화면(사진제공=CJ헬로비전)
특히 '4개 채널 멀티뷰'를 통해 지상파 방송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각기 다른 경기 영상을 한 화면에서 볼수 있게 한 채널인 '올림픽 24시'도 제공한다. 다만 이 서비스는 화면이 넓은 PC에만 적용된다.
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에 한해 금메달이 유력한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종원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티빙 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티빙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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