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 조 1위로 결승 진출
2014-02-10 21:11:21 2014-02-10 21:15:31
◇여자 쇼트트랙 3000m계주 팀의 (가운데)심석희. ⓒNews1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박승희(22·화성시청), 심석희(17·세화여고), 공상정(18·유봉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팀은 10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4분8초052를 기록해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경기 초반 3위권을 유지하던 계주팀은 중반 이후 2번주자 심석희가 선두로 치고 나가며 여유롭게 1위를 지켰다. 2위는 캐나다(4분8초871)가 차지했다.

한국은 18일 저녁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와 3000m 계주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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