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링네트,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2014-02-13 10:23:03 2014-02-13 10:23:03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링네트(042500)가 실적 개선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링네트(042500)는 전일 대비 390원(10.54%) 오른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8.5%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1% 증가한 977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6.4% 늘어난 5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클라우드 부문의 가상화 사업과 공공부문 스마트 무선랜 사업의 호조가 이같은 이익 개선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링네트는 최근 삼성전자(005930)가 시스코와 손 잡고 사물인터넷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표적인 수혜주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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