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저축銀 임직원 대상 '방문교육'
2014-02-24 09:32:36 2014-02-24 09:36:52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5일부터 저축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전문가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예보는 저축은행 업계의 자생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키 위해 이같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실무경험과 강의경력 있는 전문가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저축은행 22개사를 대상으로 ▲담보물 가치평가 사례 ▲여신 사후관리 사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신심사 기법 ▲부동산 권리분석 ▲여신감리 사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주로 BIS비율이나 자산규모 등이 건실한 중소형 저축은행이 교육을 신청했다"며 "능력있는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축은행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저축은행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육지원서비스의 질적인 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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