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팬오션(028670)은 자회사인 흥국저축은행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사업부문 매각의 일환으로 주요종속회사 중 하나인 흥국저축은행의 제3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2014년 1월 23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은 후 내부심사를 거쳐 2014년 2월 19일 한국선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흥국저축은행은 팬오션이 주식 전량(500만주)을 보유한 100% 종속회사로, 지난해 반기 기준 총 자산은 1631억2100만원, 총 부채 1578억3600만원이다. 부채비율은 1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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