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글로벌사업 신입사원 공채
2014-02-25 18:28:43 2014-02-25 18:32:5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다음달 말까지 국내법인과 미주법인, 글로벌법인에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미국시장은 진출 2년 만에 뉴욕 타임스퀘어점을 비롯한 9개 매장 운영과 함께 60여개 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인력 채용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법인별로 영업, 운영, 교육, 매장관리, 회계, 스토어 매니저, 바리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담당자와 국내법인의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외국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로, 학력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홈페이지(www.benein.co.kr)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부문과 직무를 선택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 중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토종 브랜드가 세계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인재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많은 젊은이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카페베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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