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27일 대신증권은
비에이치아이(083650)에 대해 "지난해 신규수주가 부진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목표가도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누적수주 5000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을 기존 전망(665억원)보다 11% 낮은 5950억원으로 조정했다. 영업익도 16% 낮은 270억원으로 제시했다.
전 연구원은 "다만 최근 건설사들의 해외 발전플랜트 수주 증가, 하반기에 일부 국내 6차전력수급계획에 따른 화력발전소 발주가 예정돼 있어 수주 증가 기대감 살아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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