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28일 본사 사옥인 ‘플레이뮤지엄(Play Museum)’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 어워드에는 세계 55개국에서 4615 작품이 출품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상품(Produ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패키지(Packaging) 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작품들을 선정한다.
플레이뮤지엄은 커뮤니케이션 영역 중 ‘건축과 공공장소의 커뮤니케이션 매체’ 부문에서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노톤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회사 공간 설계에서 벗어나 업무공간, 휴게공간, 공용공간 및 업무지원공간을 기업문화를 담아 독특하게 표현했다"며 "즐겁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디자인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플레이뮤지엄 공용공간(사진=NH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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