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소극적인 기관·외국인..보합권내 혼조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공방이 지속중이다. 매수·매도 금액이 제한적인 까닭에 지수는 보합권내 혼조 양상이다.

 

6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86포인트(0.04%) 내린 1970.41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1억원, 284억원 매수중이고, 기관은 홀로 639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비등한 모습이다. 의약품, 운수창고,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등은 오르고 있고, 은행, 전기전자, 통신, 섬유의복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NAVER(035420)가 장중 반락했다. 0.82% 밀린 84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등이 파란불이고, POSCO(005490),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등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웅진케미칼(008000)이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4.63% 오르는 강세다. 회사측은 이날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기업평가사 2곳이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태평양물산(007980)은 의류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4.66%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7포인트(0.37%) 오른 538.7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나이스정보통신(036800)은 수익성 개선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에 5%대 탄력을 받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