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공방 속에 1970선을 전후로 한 줄다리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 보다 0.28포인트(0.01%) 오른 1971.58을 지나고 있다.
외국인은 384억원, 개인은 346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818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의약품(1.13%), 종이목재(0.97%), 운수창고(1.02%), 비금속광물(0.8%)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실적 개선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대한항공(003490)이 4.32%,
대한항공우(003495)선주가 10.46% 오르며 운수창고 업종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은행(1.12%), 통신(0.78%), 전기전자(0.61%), 섬유의복(0.5%)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물량이 확대되며 상승폭을 소폭 키우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2.52포인트(0.47%) 오른 539.30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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