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사장에 신응환 前삼성카드 부사장 선임
2014-03-10 11:07:05 2014-03-10 11:11:26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농협은행은 카드사업 총괄 사장으로 신응환(사진) 전(前)삼성카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응환 심임사장은 1958년 서울 출생으로, 삼성카드에서 상무, 전무, 부사장을 역임한 카드사업 전문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농협카드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해 향후 농협카드 사업의 진일보한 성장을 이끌어 갈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농협카드는 신응환 사장을 중심으로 카드사업 정상화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카드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월21일 손경익 농협카드 사장 사퇴이후, 카드 전문가 선임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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