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11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정보를 알기쉽게 웹툰으로 풀어쓴 '2014 금융이야기 금(金)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툰은 금융감독원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이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되는 책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패러디를 통해 활자매체에 취약하고 금융 이해도가 낮은 계층의 눈높이를 맞췄으며 인기 웹툰작가를 활용해 내용전개, 구성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홈페이지와 블로그(www.funfun.fssblog.com)를 통해 볼 수 있고 은행 등 금융회사 점포에도 1만8000부를 배포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에 직접 참여한 인기웹툰 '달마과장'의 박성훈 작가는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가 수록돼 있는 금툰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金)툰 책자 표지 (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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