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독일의 지난 1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11일(현지시간)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1월 무역수지 흑자가 172억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77억유로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수입은 4.1%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2.0% 증가를 넘어섰다. 수출도 2.2% 늘어 예상치 1.4%를 능가했다.
지난 12월 무역수지 흑자 수정치는 183억유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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