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 기대-한국證
2014-03-12 08:14:26 2014-03-12 08:18:37
[뉴스토마토 서유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1분기 신제품 출시효과로 전분기 대비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5500원을 유지했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의 주력 하이엔드 스마트폰 다섯번째 모델에 부품을 공급 중"이라며 "3월 물량은 2월 대비 약 6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중국 터치패널향 태블릿 PC용 신제품 을 공급해 고객사를 다변화 할 것"이라며 "아직 스마트 왓치 등은 생산하지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는 "비에이치의 201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2.9% 증가한 301억원"이라며 "4분기 재고조정은 예상대로 강했지만 호실적 달성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