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20선에서 지지력을 확인한 이후 서서히 낙폭을 줄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38포인트(0.43%) 내린 1926.1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146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기관도 65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83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에서 185억원, 비차익 567억원이 출회돼 총 753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하는 가운데 건설, 은행, 섬유의복 순으로 낙폭이 큰 상황이다. 반면 의료정밀, 통신,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017670)은 영업정지 기간에 들어서면서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와 마케팅 경쟁 완화 등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3.62%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45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1포인트(0.26%) 내린 546.1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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