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토리, S/S 시즌 셔츠 12종 출시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패션기업 세정의 헤리토리는 S/S 시즌 신상품으로 컬러, 패턴을 주제로 한 헤리토리 셔츠 1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영국의 해안도시 브라이튼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생기 넘치는 색감의 패브릭과 패턴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슬림핏으로 디자인해 날씬해 보이도록 했다.

 

'네이비 패턴 셔츠'는 네이비 솔리드 원단과 프린트 패턴이 배색된 제품이다. 왼쪽 가슴에 새겨진 헤리토리 잉크병 로고와 네이비색 카라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돼 댄디하고 트랜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헤리토리 로고를 패턴으로 적극활용한 셔츠도 출시됐다. 화이트, 블루 등 2종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청바지, 면바지 등에 자유롭게 매치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생동감 있는 컬러 셔츠도 선보인다. 다즐링 블루, 라임, 다홍 등 3종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컬러풀한 바탕에 헤리토리 로고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지영 헤리토리 상품기획팀 실장은 "봄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활용도가 높은 셔츠류가 인기"라며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젊은 세대뿐 아니라 직장인까지 컬러감과 디테일을 살린 셔츠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리토리에서는 봄 신상품 출시 및 새 모델 로이킴 선정을 기념해 홈페이지(www.heritory.com)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헤리토리의 새 모델을 맞추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세정 상품권 등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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