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을 마치고 SK건설 임직원 및 비즈파트너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SK건설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협약식에는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과 SK건설 임직원, 57개 비즈파트너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SK건설은 ▲협력업체 선정 ▲계약체결·운용 ▲하도급거래 내부 심위위원회 설치 ▲서면거래 보존 등 하도급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 도입을 확정했다.
또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교육훈련 지원 ▲대금 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 지원과 보호 등을 협력업체와 약속했다.
김택수 SK건설 사업지원총괄은 "이번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을 발판 삼아 비즈파트너와의 국내외 신규시장 동반진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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