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픈마켓 '브랜드가치' 1위
2014-03-18 14:39:42 2014-03-18 14:43:58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11번가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조사에서 온라인쇼핑몰 업계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유통업종 부문에서도 이마트(139480),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홈플러스(5위), 신세계(004170)백화점(6위) 등 대형 유통채널을 제쳤다. 전체업종 순위에서도 34위에 랭크됐다.
 
특히 '4대 보상제(위조품 110% 보상제, 110% 최저가 보상제, 고객실수 보상제, 배송지연 보상제)'를 비롯해 '연중무휴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11번가만의 신뢰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업체측은 분석했다.
 
또한 큐레이션 서비스 '쇼킹딜'과 획기적인 스마트폰 쇼핑시대를 연 '모바일 11번가' 등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실장은 "2008년 오픈 이후 11번가가 꾸준히 지향해 온 '신뢰 마케팅'과 함께 늘 새롭고 편리한 쇼핑을 제안한 11번가의 도전이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타 온라인쇼핑몰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스탁은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개의 브랜드가치 지수(BSTI, BrandStock Top Index)를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평가한다.
 
◇(사진제공=11번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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