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이 10거래일째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고점을 시도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41포인트(0.59%) 오른 1930.93포인트다.
외국인이 306억원 순매도, 기관이 265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3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운수창고(+1.75%), 운송장비(+1.18%), 보험(+1.30%), 철강금속(+1.13%)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통신(-1.03%), 비금속광물(-0.48%), 음식료(-0.28%), 의약품(-0.24%)이 내림세다.
삼성정밀화학(004000)이 폴리실리콘 사업을 철수하고 2차 전지재료 사업을 신성장사업으로 추진하면서 8.45% 급등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일부 국제선 여객의 일반석 운임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대한항공(003490)이 4% 상승하고 있다.
OCI(010060)가 최근 연이은 공급 계약 해지에 따라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며 이날도 2.2%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가 나흘째 이어지며 3.88포인트(0.72%) 상승한 545.6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6억원, 34억원 순매수, 기관이 52억원 순매도다.
원달러 환율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