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LG패션(093050)은 토털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라움(RAUM)'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는 26일 리뉴얼 오픈한다.
라움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급스러운 문화 공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패션, 가구, 카페, 인테리어 등을 엄선해 업그레이드 했다.
1층은 잡화, 액세서리, 의류를 중심으로 하는 페미닌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구성했다. 2층은 여성 럭셔리 브랜드와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로 재구성 했다.
기존 라움에서 운영했던 막스마라, 이자벨마랑, 레오나드, 조셉 뿐 만 아니라 '데카던트(DECADENT)', '필립 오디베르(PHILIPPE AUDIBERT)' 등 30개 이상의 엄선된 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V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원만 LG패션 수입사업부 전무는 "고감도의 취향을 가진 고객이 유럽의 사립 갤러리 또는 부티크와 같은 문화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컨셉으로 리뉴얼 했다"며 "라움은 앞으로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하며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한 층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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