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외국인 러브콜..삼성전자 132만원 회복 시도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기관이 5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서자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제한된 움직임이다.

 

다만 삼성전자(005930)에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며 주가 132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7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2포인트(0.14%) 오른 1967.1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전기전자(+828억)를 중심으로 모두 71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4억원, 29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전기전자(+1.80%), 통신(+1.21%), 섬유의복(+0.45%), 의료정밀, 비금속광물(+0.38%) 순으로 오르는 반면 은행(-1.45%), 운수창고(-1.35%), 기계(-1.12%)는 하락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의 러브콜이 몰리며 2.72% 상승한 1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올해 미얀마 가스전 수익 증가가 전망되면서 2.91% 오르고 있다.

 

아모레G(002790)는 장 초반 3%대까지 오르다가 현재 0.99% 오르며 52주 신고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대상선(011200)이 일부 회사채 수익률이 20%대로 치솟았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7.21% 급락세다.

 

NAVER(035420)는 미국 증시에서 SNS주가 하락하자 이에 동조화되면서 3.76%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17포인트(0.40%) 하락한 541.96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억원, 99억원 순매도, 개인만이 194억원 매수 우위다.

 

녹십자셀(031390)이 간암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전날 상한가에 도달한 후 이날도 8.28% 급등하고 있다.

 

아프리카TV(067160)가 올해 스포츠 이벤트 등에 따라 광고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7.08% 뛰어올라 사흘 만에 반등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덕산하이메탈(077360), 이라이콤(041520), 와이솔(122990), 서울반도체(046890), 솔브레인(036830), 루멘스(038060) 등 IT관련주들이 나란히 2~4% 하락하고 있다.

 

테마 중에서 로봇주가 지능형 로봇의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스텍(043710), 동부로봇(090710), 유진로봇(056080)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동반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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