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은행인 신한은행은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공식 기념바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식 기념바는 골드바 4종(1kg, 100g, 37.5g(10돈), 5g)과, 실버바 2종(1kg, 100g) 단품과 세트로 한정판매된다. 판매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말까지다.
개인뿐만 아니라 사업자도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실시간 국제가격과 원달러 환율에 따라 변동되며 개인 고객들은 구매 후 전국 영업점에 다시 매도할 수 있다.
특히 6종 세트 중 선착순 100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동일 일련번호의 골드·실버바와 고급 우드 보관케이스를 증정하며, 오는 6월30일까지 기념바 구매 고객 등을 대상 추첨을 통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입장권, 신라호텔패키지 상품권, 외식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화형태가 아닌 바(Bar) 형태의 투자용 공식 기념 골드바와 실버바를 판매한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실물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념바 공급처는 한국금거래소쓰리엠으로 지난 1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제조판매 공식 후원 계약을 독점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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