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가 30일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총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튜닝과 업그레이드 커스텀,모터스포츠 트렌드를 보여주는 더 튜닝쇼(The Tuning Show)와 캠핑 아웃도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오토캠핑(Auto Camping) 행사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시도된 자동차 클럽쇼인 'KMS 2014'와 자동차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 세일' 등 다양한 행사도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전시회 기간 열린 '수출상담회'는 총 18개국에서 온 6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주최측은 총 180건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으며 국내 제조사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가 지난 30일 폐막했다. 올해 총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주최측은 전했다.(사진=오토모티브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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