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이마트에 서비스센터 확장.."상반기 10곳 추가"
2014-03-31 10:25:39 2014-03-31 10:30:0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팬택이 이마트에 서비스센터 2곳을 추가로 열었다. 올 상반기 전국 이마트 10개 지점에 추가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이마트 15개 지점에 서비스센터를 입점시킨 팬택은 올해 20여개 이마트에 입점을 추진 중이다. 철저한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이다.
 
◇팬택은 31일 이마트 목동점과 청계천점에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오픈하고, 상반기 내 전국 이마트 10개 지점에 추가로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사진=팬택)
 
팬택은 올해 입점을 추진 중인 20개점 중 이마트 목동점과 청계천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이마트 총 10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목동·청계천·가양·사상·익산·용인·산본·금정·순천이 대상이다.
 
이마트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수리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대여해 주는 대여폰 임대서비스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 대기 시스템 등도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팬택 서비스센터가 이마트에 입점한 이후 사후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향후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 서비스 센터 이마트점 오픈 현황(총 17개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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