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희림은 4일 이사회 의결 사항으로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개선된 실적과 이익규모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난해 주식배당 결정에 이어 주당 300원(시가배당률 3.8%)에 해당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희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공공발주에 따른 중·대형 프로젝트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 프로젝트는 대부분 달러로 결재 받고 있어, 최근 환율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희림 상무는 "희림의 지속적 펀더멘털 상승으로 올해에도 목표 수주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실적에 따라 주주들에게 배당을 통해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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