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SK케미칼(006120)은 4일 식목일을 앞두고 성남시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행복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한 농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SK케미칼이 '희망메이커'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지역 아동과 구성원, 복지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SK케미칼 구성원과 후원 아동이 2인 1조를 이뤄 함께 펜지, 매리골드,매실나무 등 묘목과 꽃을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더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후원 아동, 지역사회 등 보다 많은 사람이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에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006120)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메이커는 구성원이 급여 가운데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의 매칭펀드와 함께 지역 복지관에 지급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단순 기부를 넘어 후원 아동과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복지기관 방문 봉사, 재능나눔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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