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2000선 하회중..코오롱그룹주 강세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4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97포인트(0.05%) 내린 1992.7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593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7억원, 253억원 매도 우위다.

 

운송장비(-1.4%), 전기가스(-0.93%), 증권(-0.51%)이 나란히 하락하는 가운데 통신(+1.12%), 기계(+0.61%), 건설(+0.56%), 의약품(+0.48%) 순으로 상승 중이다.

 

코오롱인더(120110)가 특허소송 항소심 승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코오롱(002020)도 상한가, 코오롱플라스틱(138490), 코오롱머티리얼(144620), 코오롱글로벌(003070)이 4~11% 강세다.

 

LG이노텍(011070)이 LED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5.31% 오른 10만9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LIG손해보험(002550)이 입찰 최고 가격이 예상가격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는 소식에 5.54%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2.18포인트(0.39%) 상승한 559.1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억원, 19억원 순매수, 개인이 61억원 순매도다.

 

JW중외신약(067290)이 신악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7.7% 급등 중이며 씨티씨바이오(060590), 마크로젠(038290) 등 5~6% 올라 시총 상위주 가운데 상승폭이 크다.

 

원달러 환율은 0.70원 하락한 1057.20원으로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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