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화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월18일 출범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해산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비대위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대정부투쟁의 핵심 동력으로 역할을 해왔다.
향후 대전협은 의정협의체 합의 결과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감시하며, 만일을 대비한 제 2, 제 3의 더 강력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공의 조직체를 긴밀하고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인 대전협 회장은 “보건복지부(공정위)는 명분 없는 송명제 위원장에 대한 부당한 고발 계획을 당장 취소해야 한다”며 “사업자 단체와 전혀 무관한 전공의에 대해서 악의적인 고발이 확정될 경우에는 확정일로부터 최대한 빠른 기한 내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15일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40명이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 전공의 비상대책 총회’에 참석했다.(사진=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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