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천리, 에너지 사업 시너지 기대..'52주 신고가'
2014-04-08 10:37:09 2014-04-08 10:41:3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삼천리(004690)가 에너지 사업 시너지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천리는 전날보다 5500원(3.81%) 오른 15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5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천리가 전국 최대 도시가스업체에서 LNG발전, 열공급, 엔지니어링업체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LNG공급-발전-폐열-열공급으로 사업들이 시너지를 내는 구간에 진입한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 연구원은 "삼천리의 종속법인과 관계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말부터 내년까지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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