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코스닥 관리종목, 단일가매매로 변경
코스닥시장내 관리종목의 매매방식이 단일가매매로 변경됩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늘 "다음달 6일부터 관리종목의 매매방식이 '연속적 경쟁 매매방식'에서 '30분 단위의 주기적 단일가매매방식'으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는 코스닥 관리종목에 대한 장중 주문체결은 30분에 한번씩만 이뤄지게 됩니다.
외환거래 급감..11년來 최대폭
글로벌 신용경색 여파로 외환거래가 3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08년 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는 일평균 441억6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22.5%나 감소해 감소폭은 외환위기 이후 1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환거래가 이처럼 크게 줄어든 것은 글로벌 신용위기 여파로 환헤지 파생상품인 키코(KIKO) 등 기업들의 파생상품거래와 통화스와프 거래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177개 해운사 5월초까지 옥석 구분
국내 177개 해운사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이달 안에 시작됩니다.
정부는 금융회사와 일반 투자자가 참여하는 선박투자펀드를 조성해 선박을 사들이는 등 구조조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는 5일 해운사들의 업황 악화에 따른 부실 확산을 막기 위해 이런 내용의 구조조정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채권은행은 이달 중에 해운사별로 작년 결산 재무제표가 나오는대로 신용위험 평가를 시작해 5월 초까지 구조조정 대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국회폭력' 의원들 모더기 소환 통보
지난해 12월 국회 폭력 사태에 연루된 국회의원들에게 무더기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최근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폭력 행위에 대해 정부가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뤄진 조칩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문학진 의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한나라당 박진 의원과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한나라당 신지호, 구상천 의원들이 소환 통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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