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CJ제일제당의 카페용 소재 브랜드 '메티에(METIER)'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커피엑스포’에서 공식 론칭쇼를 가졌다.
이번 메티에 론칭쇼에서는 CJ제일제당이 자체 기술로 직접 개발해 생산한 향시럽, 파우더, 소스 등 총 50여종의 카페용 소재가 공개됐다.
바닐라, 헤이즐넛, 카라멜, 홍자몽, 레몬 등 총 30종의 향 시럽과 바닐라 파우더, 요거트 파우더, 그린티 파우더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바리스타들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커피에 풍미를 더하고 개성 있는 맛을 구현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용 에이드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했다.
CJ제일제당 메티에 담당 공정태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야심 차게 선보인 메티에는 엄선된 고급 원료만 사용했다. 카페용 소재에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향을 분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향 프로파일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커피·음료 개발이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메티에는 프랑스 어원의 '타고난 재능과 기술을 발휘하는 전문성'이란 뜻으로,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살리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4 서울 커피 엑스포에 참가한 CJ제일제당이 카페용 소재 브랜드 ‘메티에(METIER)’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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