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2억달러(주당 1.21달러)로 전년 동기의 12억7000만달러(1.26달러)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1.24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억1000만달러에서 67억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7억1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9억5000만달러에서 19억4000만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 전 세계 동종점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5% 증가했고 미국의 동종점포 매출은 1.7% 감소했다.
맥도날드는 8시40분 현재 뉴욕증시 장외 시장에서 0.61%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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