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해 201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25포인트 오른 2010.47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을 조금씩 키우며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7.84포인트(0.39%) 오른 2012.06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증시는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와 연이은 M&A 관련 소식에 강세를 이어갔다. 나스닥지수는 0.98% 올랐고,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9월이후 최장 랠리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35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0억원 씩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을 위주로 총 69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전기전자, 유통, 비금속광물, 기계, 화학 순으로 상승폭이 크다. 보험, 통신, 금융, 전기가스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70선 위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전날보다 2.47포인트(0.43%) 오른 573.45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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