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삼성그룹이 제조계열사들이 삼성생명의 주식을 잇따라 처분하며 삼성생명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전9시20분 현재
삼성생명(032830)은 전날대비 2400원(2.43%) 내린 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룹 내 단순화시킬 수 있는 지분의 정리로 보이며, 이를 삼성그룹의 본격적인 지배구조 변화가 임박한 것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반면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분구조 정리에는 최소 수 개월은 더 소요될 것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지금은 삼성생명을 살 시점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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