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등 대형 건설사, 2년간 관급공사 입찰 제한
2014-04-24 19:34:51 2014-04-24 19:39:0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GS건설(006360),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 등 대형 건설업체가 2년 동안 정부가 발주하는 관급공사 입찰을 제한 받게 됐다.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대우건설(047040), 금호산업(002990), 태영건설(009410) 등은 24일 공시를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2016년 5월1일까지 2년간 관급공사 입찰자격이 제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한으로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의 28.04%, 삼성물산은 6.31%, 대림산업은 40.27%의 거래 중단 금액이 발생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