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삼성전자가 초대형(105·78형) 커브드 UHD TV 제품을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중에 구매한 고객들은 5년 무상 보증 서비스, 사전 설치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UHD 영화와 다큐멘터리 콘텐츠가 담겨 있는 UHD 비디오팩을 무료로 증정하고,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할 경우 5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지난달 마감된 65, 55형 커브드 UHD TV의 예약판매 못지 않게 대화면의 커브드 UHD TV가 주는 몰입감과 생생한 화질에 대해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TV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105형과 78형 커브드 UHD TV 예약판매 일정을 앞당겼다"며 "78형 제품은 예약판매를 시작 하기 전부터 선주문이 들어오는 등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제품 출고가는 105형 1억2000만원, 78형 1290만원이다.
◇2014년형 삼성 커브드 UHD TV 78형.(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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