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포가토 메뉴 확대
2014-05-02 10:53:26 2014-05-02 10:57:32
[뉴스토마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125개 매장에서 아포가토 메뉴를 확대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포가토는 바닐라, 초콜릿 2가지 맛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자바 칩, 너트 토핑을 얹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6가지 구성으로 다양하게 아포가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강원도 횡성군 친환경 목장의 유기농 우유로 제조한 아이스크림에 스타벅스의 인기 품목인 자바 칩과 건강에 좋은 너트를 접목시켜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했다.
 
바닐라 아포가토, 초콜릿 아포가토는 5600원이며, 여기에 자바 칩과 너트 토핑을 얹은 아포카토는 6300원에 제공된다.
 
따뜻한 브라우니, 초콜릿 피칸 타르트 등 푸드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추가하면 한 스쿱(아이스크림 스푼)당 2900원에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13년 6월에 처음으로 서울 시내 5개 매장에서 아포가토를 선보인 이래 고객들의 호의적인 반응에 따라 125개 매장으로 아포가토 제공 장소를 확대하게 되었다.
 
또 5월 8일부터 14일, 일주일 동안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아포가토 1개 구매시 1개를 더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강여화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과장은 "스타벅스의 아포가토는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의 커피 풍미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어울려내는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라며 "앞으로도 커피와 함께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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